게임컴은 i3-9100f (3.6ghz 4코어 4스레드), 16g, gtx1060 3g입니다

그래픽카드에서 DP로 주모니터에 1920 1080 165hz를 보내고,

hdmi는 hd60s+에 디스플레이 확장 (1920 1080 60) 방식으로 보냅니다.

캡쳐보드 화면에는 제가 주모니터로 보는 화면을 obs로 복제해서 보게 하구요.

이 hdmi 신호를 받는 송출컴은 hd60s+가 다이렉트로 꽂힌 m1 맥북 프로 16g구요. 

그런데 방송을 하고있다보면 1시간에 1번? 그 이상 꼴로 캡쳐보드 화면만 급격히 프레임이 떨어집니다.

게임하는 주모니터는 멀쩡한데, 캡쳐보드로 받은 화면은 렉이 심하게 걸려요. 그러다 좀 지나면 멀쩡해지구요.

송출하는 화면만 그런가? 싶어서 다른 외장모니터에 패스스루도 연결해보았더니 그 패스스루 화면도 렉걸리구요.

그래서 그냥 제 주모니터에서 원래 쓰던 DP를 뽑아버리고, 그냥 제 게임컴에서는 1모니터인 것처럼 해서

캡쳐보드의 hdmi를 패스스루로 60hz를 받아 사용하니 렉이 안 걸리는거 같더군요.

이러면 듀얼모니터를 한 게 문제가 되는 건가요? 원래 같으면 이 정도도 버텨야 정상? 아닌가 싶은데..

제 그래픽카드 성능이 낮아서 그런 건가요? 막상 하는 게임은 WOW 클래식이라고, 그렇게 사양이 높진 않은 게임인데..

제가 다른 그래픽 자원을 잡아먹을 만한 딴짓은 안 하는데, 인터넷 켜져있고 그러면 더 자주 끊기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.

원래 듀얼모니터 쏴줄 때 그래픽 사양 많이 잡아먹나요? 어차피 게임 렌더링 하는 개수엔 차이가 없을 텐데..